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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여행후기] 캥거루 아일랜드 1박 2일 투어 - 둘째날

by SAPalmTour posted May 26, 2017 Views 124 Replies 0

드뎌 캥거루 아일랜드 투어 둘째날이 되었어요~

둘째날은 첫날 보다 더욱 일정이 빡빡했답니다.

졸린 눈을 비비고 아침 7시에 꼭 아침을 먹고

준비를 마친 후

 정확히 아침 8시에 출발을 했어요.

처음 간곳은 야생 코알라가 있는

​​​ Hanson Bay Wildlife Sanctuary

아침부터 너무 일찍 나오는 거 아냐~

하며 불평하고 나왔는데,

막상 나와보니

아침에 숲 산책하는 느낌이라 좋았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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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이 아이는 다른 나무로 가려고 하는데

우리 일행과 마주친 새끼 코알라에요~

오갈때를 못찾고 나무를 오르락 내리락 하는 코알라...

넘 귀여워요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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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가 조금 물러서자

이때다 하고

귀여운 엉덩이를 흔들며 뛰어가는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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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렇게 나무위에 매달려서

불편한듯 편안한듯 잠을 청하는 코알라가

엄청 많네요~

캥거루 아일랜드는

호주에서 세번째로 큰 섬이에요

가장 큰 섬은 다들 아시는 타즈매니아이구요,

두번째는 North Territory에 있는 멜빌 아일랜드(Melville Island)

캥거루 아일랜드도 면적이 무려 4,416 스퀘어 킬로미터랍니다.

그럼 제주도는?

1,849 스퀘어 킬로미터...

이렇게 큰 섬을 이틀만에 본다니...

말이 안돼영

그래서 캥거루 아일랜드를 다녀가신 많은 분들이

다음에는 일주일 잡고 오리라 마음 먹는 분들이 많아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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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linders Chase National Park 입니다.

너무나 멋진 광경이라 차안에서도 사진을 찍었어요

차창너머로 보이는 이 광경이 보이시나요~

여기는 여기 저기를 다 둘러봐도 이렇게 나무들과

기껏해야 움직이는 건 새들과 양들과 소들이에요...

캥거루와 코알라도 많고

사람은 잘 안보이죠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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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기 길 끝에 있는 곳이

Remarkable Rocks가 있는 곳이에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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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에서 내려서 덱을 따라 조금만 가면 됩니다.

리마커블 한 바위의 모습.

바위 뒤로는 해안 절벽이에요.

파도는 엄청나게 크구요.

파도 침식에 의해 형태가 차이나는 게 보이시나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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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이한 형상으로 침식된 바위들을 보니

​예술적인 조각상들 같았어요~

​사진찍기 좋은 곳이라 곳곳에서 사진을 찍고

​​그리고 다시 차를 타고 더 동쪽으로

​Admiral Arch로 갔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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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보이셔요~~ ??

​저기 바위 위에 자리 펴고 누운 물개들~​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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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제 Seal Bay에서 본 물개랑 색깔과 크기가 달라요~

​이 물개는 뉴질랜드 퍼 씰이라고 하는데

​이 물개들은 어제 본 물개와 달리 개체수가 점점 많아져서 여기 잘 자리잡고

​산다고 해요.

​귀엽긴 한데,

 얘네들이 필립아일랜드의 페리 펭귄을 잡아먹는

​장본인이라고 해서... ㅠ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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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대도 않고 내려왔는데

​이런 장관이 벌어져서 정말 깜짝 놀랐답니다.

​정말 장관이었는데

​날씨가 흐려서 그런지

​사진으로는​

​표현할 방법이 없네요...

​​넘 멋졌어요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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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전 이 캥거루 아일랜드를 개척할 당시였겠죠..

​이곳 바람이 너무나 많이 불고 지형이 안좋아

​​배가 나가면 열에 다섯척은 돌아오지 못한다고 해요

​그나마 방향 표시를 위해 등대를 지어놓았더래요.

​​그런데 등대지기들과 그의 가족들은 식료품을 배로 실어온 것으로

​연명을 했대요~

​그것도 세달에 한번씩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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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저 아래에서 지레를 달아서 끌어올려서 물품을 받았다는 머나먼

​그때 그시절 이야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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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anson Bay의 아름다운 모습을 구경하고...

​아.. 여름에 다시 오리라...

​다시 다짐하게 되는 아름다운 해변.

​Flinders Chase National Park의 국립공원 안내센터에 위치한

​야외 바베큐 시설에서 점심을 해결했어요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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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엄청 초라해 보이네요..

하지만 맛있어요.

​오늘의 하이라이트는​

​Little Sahara였어요.

캥거루 아일랜드 안에 있는 작은 사하라 사막이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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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저기 모래 언덕 위로 올라가면 그 뒤로도

모래 언덕들이 펼쳐져 있어요.

​어떻게 이 많은 모래들이 여기에 왔느냐....하는건

​아직까지

​그 어떤 전문가도 정확한 답변을 주지 못하는

​불가사의한 일이라고 해요....

​저기 위에서 보드를 타고 내려오는

​시간을 가졌어요...

​날씨가 약간 눅눅해서 속도가 그렇게 빠르지는 않았다고 하지만

​모래 위에서 구르느라 여기저기

​모래를 다 뒤집어 쓰고

​정신이 없었어요...

​물론 재미도 있었구요!

​이제 마지막 일정인 American River로 갑니다.

​아름다운 석양을 보기위해서 였어요.

​이 American River라는 지명은

​결코 정식 명칭이 아니라고 해요.

​​​River라고 되어있지만 강도 아닌 바다라고 합니다.

​이 비공식 명칭을 계속 쓰는 이유는

​딱히 다른 이름을 붙여주는 사람이 없어서 라고 하네요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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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예~전 개척시대에

미국인 개척자가 이곳으로 왔다고 해요.

그래서 그 사람이 머무는 이곳을 American이 있는 그 river같은곳

​이라고 부르다가 이 명칭을 계속 쓰고 있답니다.

​허허

​굴양식장도 있네요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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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​​석양이 너무나도 예뻤어요~

​이를 끝으로

​캥거루 아일랜드의 1박 2일 일정이 끝났어요...

​이틀동안 우리는

​사실

​캥거루 아일랜드의 남쪽만 돌아봤어요..

​북쪽은 아에 갈 시간이 없었기 때문이에요...

​마지막으로 패낸쇼에서 저녁식사를 해결하고 바로 버스를 탄 것이 8시였어요.

​그리고 육지에 도착한 것은 8시 45분이었지만

​버스를 타고 애들레이드 시티에 도착이 10시 반이었어요...

​정말 녹초가 된 이틀이었지만

​다음에 또 꼭 가보고 싶은 곳이

​바로 캥거루 아일랜드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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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상으로 정가희님께서 작성해주신

캥거루 아일랜드 1박2일 투어,

둘째날 후기였습니다.

 

정성스러운 후기 너무나 감사드립니다~ ^^

투어에 대한 상세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~

 

http://www.palmtour.com.au/index.php?mid=australia&category=160&document_srl=37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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